빼액드라이브

안녕하세요.

 

요즈음 들어 날씨도 많이 추워져 몸도 움츠러들고 나뭇잎들도 앙상해지고 있네요.

이 추운 겨울날 따듯한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GENESIS G70 3.3T HTRAC 모델을 4박 5일동안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은 HMC 현대모터클럽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받게되었구요,

항상 알찬 이벤트 준비해주시는 카페장님 덕에 이렇게 시승도 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색상은 앰버브라운 입니다.

많이 보지 못했던 색상입니다. 아니 봤어도 한눈에 사로잡는 매력이 부족해 기억에 안남은 걸수도요.

하지만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색입니다.

고급스러운 코트를 입은 느낌이랄까요? ㅋㅋ

 

시승차량이다 보니 차량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키를 수령했습니다.

제네시스의 키 입니다.

심플하네요. 딱 거기까지입니다.

 

 

시승하는 두번째날에 비가와서

G70에 데코레이션도 되버렸네요.

앰버브라운 색상과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4박 5일 시승이다 보니

시간도 많이 남고 저도 출사를 다녀왔는데요,,,

 

아직 사진찍는 기술과 장비는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장 쥐어짜내 보았어요 ㅋㅋㅋ

그나마 G70이 이뻐서 잘나온 것 같네요.

이쁜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G70의 매력포인트는

주행성능인데요~

 

V형 6기통이라 그런지

저번에 탔던 스팅어 직렬 4기통 2.0T 모델보다 꽉차보이는 엔진룸이 보이구요.

브레이크는 브렘보에 타이어는 미쉐린사의 PS4가 신겨져 있습니다.

 

정말 미친듯한 가속력을 가진 g70,

이정도 출력은 공도에서 전부 뽑아냈다간 저승길로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되고

서킷에서 제대로 타보고 싶게 하는 녀석입니다.

2.0터보 모델보다 부드러운 엔질질감과 고배기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유로운 출력은

타사의 왠만한 차로는 이길 수 없겠더라구요.

 

이번엔 친구가 찍어준 내부샷과 후면샷 입니다.

 

 

친구가 찍어준 사진들이 더 이쁘네요 ㅜㅜㅜ

저두 얼른 돈벌어서 DSLR 하나 장만하고 싶어지네요..!!

 

옵션까지 6천만원 가까이 되는 자동차지만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모델이고

정말 외제 브랜드에 관심있으신 분들도 충분히 눈을 돌리실 만한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carpong.tistory.com/1?category=752786

저번에 같은 모델로 시승을 해봤지만

또 다른 느낌이였고,

또 한번 감탄하게 만들어준 G70이었습니다.

돈있으면 고고!!

(단, 기름값 걱정 1도 없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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