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액드라이브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역시 HMC 카페의 도움을 받아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예~~

 

 

 

행사장 입구의 모습이네요.

이번 행사는 남양주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위치는

지도 크게 보기
2018.9.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요기 지도에 표시해놓았습니다~~!

사실 거리가 좀 되는 편이라 1초정도 망설였지만,

이런 기회는 아무때나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물론 카페장님이 선택해주셔서 ㅠㅠㅠㅠ너무 감사드립니다.

남양주로 향하는 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타고 가는데

연비실화?!?!?!?!?!?!?!?!?!?!?

사실 배터리 충전이 많이 된 상태이고 어느정도 정체되있는 구간이라

배터리만으로 주행해 이런 연비가 잠시나마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렇죠.... 기름값 걱정엔 하이브리드가 답인듯 싶습니다.

 

참고로 왕복후 연비는 29km/L정도 나왔습니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막타기 너무 좋아!!

도착하면

이쁜 누나들이 반겨줍니다.

인원체크와 목걸이 수령.

명단을 보니까 파워블로거 분들도 많고

AD클럽에서도 많이 오시고

제가 속해있는 HMC 카페 이렇게 세분류 정도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오전에 기자단 시승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두번에 걸쳐서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해준 현대차..감사합니다.ㅎㅎ

 

저는 19번을 배정받았네요~

어떤분이랑 같이 할지 궁금궁금 ㅎㅎ

제가 도착했을때는

4시경.

이미 거의 모든 분들이 미리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열정대박!!..!!

건물 옆에는 멋진 뷰가~

북한강이 아주 이쁘게 흐르고 있네요.

 

아직까지 베일에 씌어진 아반떼 AD 페리모델.

근데 이미 디자인 다 알잖아? ㅋㅋㅋ

 

이미 넷상에서

날카로운 라이트에 본넷열다 피나겠다.

라이트가 그릴 파먹었다.

라이트로 이빨 쑤시면 치석제거 되겠다.

등등의 많은 말이 나왔죠 ㅋㅋ.

 

행사 시작까지 30분의 시간이 남아서

뭘 하지 하다가,

행사장에서 맛있는 빵과 음료를 제공해주셔서

30분동안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수 있었던 것 같아요ㅋㅋ

빵만 먹고 막 하면 목도메니까~

행사장에서 제공해준 물입니다.

근데....

현카에서 디자인을 했네요.

현카는 카드디자인도 그렇고

디자인이 참 혁신적이면서 심플하고 이쁘단 말이죠....

(이번에 나온 그린카드도 이쁘던데 말이죠.)

이제 시간이 되어

행사장에 입장~

해서 바로 찍은 아반떼 AD 사진 입니다.

아직 시작은 안해서 덮여있구요.

 

몇몇의 안내방송이 나오고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현대차 연구원님들과 임원분들이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요,

사실 막상 생각나는건 별로 없네요 ㅋㅋㅋ

기억에 남는건 저의 어릴적을 함께 보낸 엘란트라의 후속모델이라는 것과

'아반떼의 경쟁자는 아반떼다'

라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에 오~ 했네요ㅋㅋ.

 

드디어 벗겨진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모델.

어떠신가요?

뾰족 삼각형 DRL 안에

촘촘히 들어있는 LED 라이트들

그리고 밑으로 내려간 턴시그널

개인적으로 클래식함? 레트로풍? 으로 돌아갔지만 현대적인 느낌으로

해석한 느낌이라고 생각되는데( 뭔 ㄱ소리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ㅋㅋㅋㅋ

 

물오른 휠 디자인

요새 휠들이 너무 다 이뻐져서

넘나 행복.

 

센터페시아와 계기판은

기존 AD에것에서 g70의 스타일을 입힌 느낌이

진하게 나네요.

 

퍼랭이 아반떼입니다.

옆라인은

큰~특징은 없어보이네요.

 

이쁘다..........

아물론 저기있는 누나요 ㅎㅎ

아반떼는 좀 익숙해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공도에서 보면 볼수록 이뻐져 보일수 있는

익숙한매력에 빠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시승시간이 되어

탑승장소에 내려갔는데,

엄청나게 숫자의 아반떼들이 보입니다.

이런경관은 처음이라 참 특이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기껏 봐봐야 군대에서 1호차들이 몇대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였는데...

그런포스는 없네요 ㅋㅋㅋㅋ

 

제가 탑승하게 될 19호 차입니다.

19호라 그런지 빨간색이네요..하하하.

저는 은색을 좋아하는지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동의서를 써준 후, 출발~~

 

달려~~~~~~~~

놀라웠던점은 시승코스가

65km가까이 됩니다.

이렇게 길게 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65km가량 달려보면서 충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것 같네요.

 

이번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버전에는

올뉴K3와 같은 MPI엔진과 IVT 스마트스트림  미션이 달려나왔는데요.

올뉴 K3에서 느껴봤던 느낌에서

저는 큰 변화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올뉴K3가 긴시승은 아니였지만, 느낌은 비슷했습니다.

 

또한 저는 무단변속기에 대해 재미없는 변속기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재가속시 멍때리는 느낌에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다만 새차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쫀쫀해진 조향감각과

고속 직진안정성 부분에서는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고속에서 급격한 조향감각의 느낌은 기존의 AD를 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비는 올뉴K3의 때와는 다르게

아주 잘 나와주더군요. 저는 15km/L언저리까지 봤던 것 같은데

카페회원분들을 보면 20km/l를 넘기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아무튼 준준형 세단에서

이렇게 출중해진 기본안전사양과

많은 옵션들,

그리고 계속적으로 개선되는 기본기들은

아반떼를 강자의 자리에 놓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게다가 시작가도 수동기준 1400만원대니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 보이구요.

즐겁게 달리다보니

중간 기착지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밥도 먹고 운전자 교대도 하게 되겠네요.

 

 

연달아 들어오는 아반떼들

아무리봐도 레트로느낌이 드네요....저만 그런가요?

 

양쪽으로 주차 완료된

아반떼 들입니다.

나란히 서있으니 조금 이뻐보이기도 하는???

 

중간 기착지는 춘천의 한 골프클럽이였습니다.

골프클럽 안에서 진행되는 식사시간~~

맛있는 김치찌개가 준비되어 있네요.

 

사실 이날 아침 점심 김치찌게먹고 행사갔는데...하루종일 김치찌개만 먹었네요.

맛없었으면 못먹었을거에요~~~

다행이 정말 맛있었네요ㅋㅋ.

 

맛있게 저녁식사를 한 후,

운전자 교대를 하고

또 한참을 달려 행사장으로 향하는

나름 빡센?일정입니다. 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찍은

아반떼 AD 페리모델의

키 입니다.

심플하니 사진이 흔들린특징 뺴고는 따로 없네요.

 

열심히 달려준 우리 AD 페리에게 박수~~~!!!

짝짝짝~~!!!!!

라이트 킨 모습이 조금 나아 보이는 AD페리.

비도오고 날씨도 좋지 않았기 떄문에

운전에 더욱 신경쓸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는데,

동승해주신 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시간도 잘가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왔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마무리는 선물이죠.

이번에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주셨습니다.

잘 쓸게요!!ㅋㅋㅋ뚜벅이는 들고다녀야겠네요...ㅠ

아무튼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보낸 하루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HMC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