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액드라이브

 

 

 

 

 

현대차 아이오닉...

시승했습니다.

 

이번 시승은 조금은 다릅니다.

왜냐면 진짜 구매할 것 같거든요.!

 

이번 시승도 현대자동차 분당시승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아이오닉 같은 경우는 찾아가는 시승서비스가 가능해서

집앞까지 찾아주셨어요.

 

 

시승차는

구분

카파 1.6 GDi
전장 (mm) 4,470
전폭 (mm) 1,820
전고 (mm) 1,450
축간거리 (mm) 2,700
윤거 전 (mm) 1,563(15")/1,549(17")
윤거 후 (mm) 1,577(15")/1,563(17")
엔진형식 카파 1.6 GDi
배기량 (cc) 1,580
최고출력 (PS/rpm) 105/5,700
최대토크 (kgf·m/rpm) 15.0/4,000
연료탱크용량 (ℓ) 45
모터형식 영구자석형 동기모터
모터 최고출력 (PS) 43.5(32kW)
모터 최대토크 (kgf.m) 17.3(170Nm)

 

스펙을 가지고 있고

15인치 휠 기준 공인연비 22.5km/l 로 나와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현재 국산 준대형 자동차를 타고 계십니다.

사실 한국에서 가솔린엔진이 달린 준대형 자동차를 탄다는 것,

기름값으로 막대한 비용을 지불한다는 뜻과 같습니다.

 

이에 해답은 하이브리드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에 클린디젤 연비좋고 힘좋은 디젤 이라고는 하지만

탈탈거리고 시끄러운 주행감성을 가진 디젤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쪽 원인이 워낙 크다고 하여...

 

저기 주행가능 거리가 보이십니까?

863km 실화야?...

평균연비도 20.5km/l 가르키고 있습니다.

아이오닉은 역시 연비깡패...인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실내입니다.

소나타와 K5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지만

(2,200~2,635만원 선)

세그먼트만 놓고 비교한다면 아반떼 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내구성도 딱 아반떼 급입니다.

시승차는 Q트림

풀옵션으로 사각지대 경보, 통풍시트, 핸들열선,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 등

풍부한 옵션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물론 기본옵션은 아이오닉이 더 많이 들어가지만

쓰여진 소재나 감성은 소형과 준준형의 한계에 부딪힙니다.

 

특히 시내 주행중 많이 조용하다고 느껴지지만

이러한 조용한 느낌때문에 고속주행시 풍절음이나 엔진구동시 소음이

더욱 크게 들려졌습니다.

 

센터페시아 구성은

요새 현대차에서 잘 나오듯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부분은 콘솔부분.

콘솔 덮개까지 이어져있는 길쭉한 부분은 왜 저렇게 이어놓은 것일까요?

그냥 콘솔안 공간으로 만들어 놓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컵홀더 두개에 핸드폰 놓기 좋은 공간은 칭찬받을만 합니다.

 

 

ㅋㅋㅋㅋㅋ털이....

(제 다리는 보지말고 레그룸에 집중해주세요!)

 

레그룸은 역시 현대다...싶을정도로 잘 뽑아놨습니다.

물론! 이 세그먼트 급에서 말입니다.

 

제 키는 175CM이고

대한민국 평균신장보다 쪼오오금 큰데

이정도 레그룸이면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트렁크 입니다.

보통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공간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아이오닉도 역시 트렁크 바닥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좁아보이지도 않는 트렁크죠?

더 많은 적재공간을 원하신다면 기아 니로가 적합할 것 같네요.

 

트렁크와는 별개의 이야기로,

 트렁크 형태가 특이?하다 보니

주행중 후방시야가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몇가지 단점(소재, 가격, 후방시야)

제외한다면 부담없이 데일리카로 막 사용하기에

장점(끝내주는 연비, 하이브리드 혜택, 괜찮은 옵션)

끝내주는 차인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궁금하시면 시승한번 해보시는것 추천해드립니다!!!

나중에 출고기로 찾아뵐수 있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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