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잔터 rasanter r47 붙인후기
라잔터 R47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전에 사용하던 러버는
앞면: 테너지 05
뒷면: 테너지 80
을 사용했었는데요.
http://carpong.tistory.com/3?category=752788(참고)
사실 앞면에 라잔터 뒷면에 80을 붙히고 싶었지만,
제가 라잔터를 검정색으로 받았기 때문에
검빨 매치가 되지 않아서.... 뒷면에 05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사실 05도 너무 좋잖아요?ㅋㅋ
라잔터를 제공해주신 제 선생님.. 너무너무항상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말로 다표현못해요~~~!!!!
뒷면에 05를 붙힌 모습입니다.
제일 중요한 사용기를 말해보자면
라잔터r47은 테너지 시리즈보다 확실히 무게감이 있네요.
티바 사의 mx-p와 DHS의 금궁8 같은정도의 무게같아요.
타구감은 05에 비해서 더 쫀득쫀득하구요.
이 쫀득쫀득 하다는 느낌이 고무에 묻혀서 쏴주는 시간이 05보다 길다는 이야기 인데요.
제 아는 형님은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파스탁 G1을 쓰신다네요.
파스탁G1은 이런느낌이 없이 제깍제깍 쏴준다고 하네요.
테너지 05는 이 두러버의 중간이라고 합니다.
처음 테너지05를 사서 사용했을때보다 점점 치다보니까 느껴졌던 느낌이
아...테너지05는 정말 정교한 평균치를 가지는 러버구나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선수들이 테너지를 사용하면서 항상 하는말이
'테너지05는 내가 10이면 10 원하는 만큼 나가준다'
라고 하던데 제짬에 조금이해할수 있었습니다ㅋㅋㅋ(아직멀었어요ㅠ)
각설하고, 라잔터 r47은 잡았다 쏴주는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정말 좋은 러버라고 생각되네요.
요즘세대의 러버가 갖춰야할 스피드와 스핀 모두 출중하고 안정감 또한 뛰어납니다.
또한 폴리볼에 맞추어 andro에서 새로 개발한 러버라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가네요.
궁금하다면 꼭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s. 뒷면 05는 떼서 티바의 5q vip를 붙여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테너지 80...정말 좋은러버라고 생각됩니다.
많은분들이 어중간한 러버다 라는 혹평을 많이 남기셨는데,
80은 05와 64의 절충버전인 만큼 그만큼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러버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는 80나중에 또살겁니다!!!!
(나중에 80은 다시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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