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액드라이브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천절,

개천절은 고조선 건국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우리나라 공휴일이죠.

이 날을 기념(?)하여

'2018 실업탁구리그' 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는 구리시에 있는

'구리시체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출처: https://blog.naver.com/defunct/221360973564)

이번 실업탁구리그에서는 관중석이

테이블 바로 옆!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선수들도 잘보이고~

플레이도 잘보이고~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연습중인 선수들 모습입니다.

11:30분 경기는 여자선수 경기였는데요.

삼성생명 여자탁구단과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의 매치였습니다.

삼성생명에는 최효주

포스코 에너지에는 유은총, 전지희 선수가 있는곳으로 모두 막강한 팀입니다.

시합전 삼성생명 여자탁구단 코치이신 주세혁 선수 모습도 보이네요.

 

(사진출처:http://news1.kr/articles/?3440907)

오늘의 결과는 게임스코어 3:1로 포스코 에너지가 승리했습니다.

1복식 포스코의 전지희 유은총 복식조가 삼성의 최효주 김지호를 이기고,

2단식 포스코의 전지희가 삼성의 최효주를 이기고

3단식 포스코의 이다솜이 삼성의 조유진에게 졌지만

4단식 포스코의 유은총이 삼성의 김지호를 이겨 승리해

화요일에 있었던 1차전의 패배를 원점으로 돌려놔 목요일 결승이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4단식에 유은총 김지호 경기에서 듀스상황에서

심판판정에 있어서 논란이 있었긴 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네요.

 

 

14:00시에 있었던 남자경기는

삼성생명 남자탁구단과 인삼공사 남자탁구단과의 매치였습니다.

1복식 삼성의 조승민 안재현 선수가 인삼공사의 임종훈 김민석 선수를 이기고

2단식 삼성의 정상은 선수가 인삼공사의 김민석 선수를 이기고

3단식 삼성의 조승민 선수가 인삼공사의 박정우 선수에게 졌지만

4단식 삼성의 안재현이 인삼공사의 임종훈 선수를 이기면서

3:1 스코어로 삼성생명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삼성생명도 화요일의 패배를 딛고 일어스며 원점을 만들었네요.

목요일 결승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평일이라 갈수가 없다는점.... 너무나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오늘 하루 재미있게 관람했고

또 우리나라 '탁구신동' '탁구유망주' 인 신유빈 선수의 사인까지 받아왔답니다 ㅋㅋㅋ.

우리나라에 이런 재미있는 탁구경기가 많이 생기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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