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액드라이브

아흑..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기러 본가로 올라오는 도중.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떴다.

 

사실 별일 아니겠거니 시간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넣어야 겠다 했지만,

몇일 뒤 차를 쓰면서 확인해보니.. 

 

못이 아주 깊숙히 박혀있더라..

나에게도 이런 시련이 올줄은 몰랐지만, 뒷타이어 마모도가 상당한 상태여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런플랫 타이어가 아니였으면 집에 오지도 못했을터..

 

현재 타이어는 굿이어 이피션트그립 MOE(MB 출고타이어) 모델인데 한짝에 거의 40만원씩 한다.

뒤에 두개만 바꿀까 생각했지만.. 80만원..

너무 가격이 사악해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다..

원래 금호 마제스티9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브릿지스톤의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가 더 저렴한걸 보고 이거로 선택.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도 나쁘지 않은 타이어라 만족한다

마제스티9은 13만원대 투란자는 11만원에 딱 끊었다.

총 44만몇천원 지르고 저번달과 마찬가지로 이번달 내 통장은 울고있다.ㅠㅠ

 

2022.08.05

131,063km

투란자 트레드웨어가 6만키로정도 된다고 하니

20만까지 가보자~~ㅋㅋ

이피션트그립 앞타이어 두개는 보관중인데, 어떻게 처분할지는 좀 생각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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