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액드라이브

안녕하세요!

개강 후 첫 포스팅 입니다.

새로운 학교로 편입하는 과정에서도 많이 바빴지만

정작 학교를 옮기고 나니 더욱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점점 소홀해지는 블로그 관리... ㅠㅠ

각설하고,

새로운 학교분들과 같이 서울 모터쇼를 갔다왔습니다~~

처음 간 곳은 테슬라부스.

테슬라 모델s는 2018년 EV TREND 행사때 한번 구경도해보고 시승도 해봤기 때문에

익숙한 모습입니다.

아직도 모델s의 가속력이 제 마음속 어딘가에 저장되 있는 기분이네요....대단해요..

관심은 새로운 모델인 모델3에게 쏠렸죠.

하지만 아쉽게도 접근 불가여서

사진만 빠르게 한장 찍고 바로 메르세데스로 직행했답니다ㅋㅋㅋ.

새로 페이스리프트된 C클래스.

더욱 디테일해진 전후방 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이뻐요..

하두 많이본 S클래스.

뒷자석에만 앉아보면 장땡입니다..하하하.

아무튼 벤츠의 기함인데 뒷자석 시트가 청바지 얼룩으로 오염되있는게 너무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손자국에 눈물이...뚝뚝...ㅡㅜㅜㅠ

뉴 CLA와 CLS입니다.

이름을 나누는 형제라 그런지 많이 비슷해 보여요~ 특히 뒷모습.

뒷모습 사진은 많은 인파속에 뭍혀 구하지 못했다고 하네요ㅠㅠ

특히 CLS는 출시전부터 디자인으로 인해 말이 많았는데

실물은 참 이뻐요~ 물론 적응하는데 시간은 오래걸렸네요..;

 

C클래스 카브리올레.

오픈카는 언제나 봐도 이쁜것 같아요.

물론 차량관리 또한 많이 힘들겠지만 언젠가 세컨카로 사보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은마음이시죠?

게다가 43 AMG잖아요 ㅎㅎ

 

지리63...

포르쉐 파나메라의 대항마로 개발된 GT63은

과연 파나메라를 이길 수 있을까요?

솔직히 저는 파나메라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 파나메라 디자인...너무 물올랐거든요.

 

하지만 디테일한 휠디자인과 AMG의 실망시키지 않은 운동성능,

그리고 버메스터 오디오와 같은 최첨단 사양들이 들어가 있는거 보면

포르쉐도 아마 긴장해야 될것 같네요~

(그래도 파나메라한테 안될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벤츠부스에서는 G바겐이 제일 핫했던것 같아요.

줄이 제일 길었거든요.

저두 한번 타보려고 줄섰는데 아주 오래걸렸네요...

그만큼 이번 G바겐이 엄청나게 잘 나왔다는 말이겠죠?

디자인의 전통을 잘 이어가면서 현대의 첨단기술이 깃든 g바겐 정말

남자의 심금을 울리는 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실버 에로우 컨셉트 카 입니다.

실버에로우는 옛날에 가장 빠른 자동차였던 W125 모델명을 가진 벤츠였습니다.

이 모델은 1938년 독일의 아우토반에서 시속 432.7km/h 를 기록했던 W12 엔진을 장착하고

2007년까지 무려 약 80년동안 일반도로에서 달린 가장 빠른 자동차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실버 에로우의 길이는 5.3m에 달하고 높이는 1m이며 차체는 모두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전기차로 개발된 EQ 컨셉인만큼 실버 애로우의 심장은 80Kw의 배터리가 자리잡고 있고,

이를 통하여 최대출력 750 마력을 뿜어낼 수 있으며

시속 400km/h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약 400km를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말만 들어도 엄청난 자동차 인데, 나중에는 이런 슈퍼카가 지배하겠죠..?

 

(새로운 에디터의 문제로 서울모터쇼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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