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액드라이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탁구용품 포스팅이네요.

요새 공부 열심히(?) 하느라..

탁구도 많이 못치고 재미는 없지만 미래를 위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ㅋㅋ.

와중에 용품뽐을 이기지 못하고 구매해 버렸습니다.

 

바로 빅타스 라켓 케이스 인데요.

파랑파랑한 색상에 사각 하드케이스라서 제 맘을 흔들어 놓았네요 ㅋㅋㅋ.

요새 빅타스가 점점 뜨고 있는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러버도 그렇고

(빅타스사의 v15 러버 써보고 싶습니당..)

 

먼저 케이스 사진입니다!

 

설레는 택배박스 개봉순간...

모두들 공감하시죠?

ㅋㅋㅋㅋ

 

 

깔끔한 파란색 배경에

빅타스 로고와

네이밍이 새겨져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잘 뽑아낸 것 같아요.

 

 

니타쿠 볼케이스와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진짜 니타쿠 볼케이스는 가지모델이 더 이쁘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사실 케이스가 큰 편이라서 라켓 두개 뿐만아니라 공도 여러개 들어갈 것 같네요.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는....

밴드가 라켓을 꽉잡아주지 못해서 케이스 안에서 덜컹덜컹 거리네요.

러버부분에 밴드를 고정시키면 괜찮지만 러버에 닿는건 조금 그렇잖아요~

친구가 가지고 있는

Xiom 사각 하드케이스는 안그런거 같은데 이건 조금 아쉽네요.

 

 

앞면 러버까지 질렀는데요.

이거는 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도닉 Donic 블루파이어 JP01 Turbo 모델입니다.

첫 러버가 블루파이어였는데 좋은 감정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찾아보다가 나온 JP01 Turbo 모델.

이 모델은 기존 블루파이어 M1 모델보다 반발력과 스핀을 높여 강력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더 쳐봐야지.

일단 이전 러버가 라잔터R47에 많이 달아 잘 안나가고 안끌렸는데

더 잘나가고 잘끌리네요.

 

 

이번에는 탁구화 깔창(인솔)입니다.

제가 여태 신었던 미즈노 탁구화의 인솔이 뚫렸기...때문에

미즈노의 인솔을 찾아봤는데 축구화 인솔이 대다수고 탁구화 인솔은 매진이더라구요.

그래서 버터플라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런김에 구입한 양말^~^

끝도없이 사고싶은 용품병..돈많이 벌어야겠어요.

양말 이쁘죠?ㅋㅋ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면 되더라구요~

가위질을 너무 못했지만, 누가 내 깔창 꺼내보겠어?

하면서 그냥 잘랐습니다ㅋㅋㅋ.

 

 

처참한 기존 깔창.....잘가라...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못볼꼴 보여드렸네요 죄송합니다.

 

새로 넣어준 깔창(인솔)입니다.

깔끔하죠?

아무도 저의 못난 가위질을 볼 수 없을거에요.

 

지금까지 탁구용품 포스팅이였고

 

 

이제 열탁하러 가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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