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처분..

출고글 하나만 올리고,, 열심히 가족의 발이 되어주었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처분한지

어언 1년 3개월쯤 되었나 싶다.

16000km정도 주행하고 엔진오일도 열심히 두번?이였나 갈아줬는데..

차는 헤이딜러를 이용해서 팔았다.

엔카, 헤이딜러 등등 여러 어플을 사용해 보았는데

엔카는 고객을 잡기위해 높은 금액을 불러 약속을 잡으면, 현장에서 후려치는 경향이 강했다.

반면에 헤이딜러는 정당한 이유와 함께 가격 네고를 진행하여 나름 괜찮게 팔고, 2019MY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직렬식 하이브리드에 6DCT 특유의 저속 꿀렁임과

1.6 카파엔진의 소음은.... 어코드 하이브리드에서는 느낄수 없다.

그래도 연비 하나만큼은 끝내줘 장난감처럼 어디든지 갈수있다는 장점이 사회초년생에게 정말 어울리는 자동차가 아닐까 싶다.

현재시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묻혀져 가고 있지만... 나는 잊지않을게 오닉아 많은 추억남겨줘서 고마워.